제5회 와초 박범신 문학포럼 및 전국 고교 백일장이 이달 16일 건양대학교 논산창의융합캠퍼스 인문학과 1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박범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논산 연무 출생의 박 작가는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아침에 날린 풍선’, ‘죽음보다 깊은 잠’, ‘불꽃놀이’, ‘침묵의 집’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전개하며, 대한민국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대산 문학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작가다.올해 문학제에서는